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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7일 DJ DOC 이하늘의 동생이자 힙합그룹 45RPM의 멤버였던 이현배가 제주도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했습니다.처음 사망원인은 심장마비라고 밝혔으나 이하늘이 직접 제주도로 내려가 확인해볼 결과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현배의 사망 소식을 들은 김창열은 본인 인스타에다가 "R.I.P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래~" 라며 추모의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하늘은 이 게시글에 대한 댓글을 " 이 사진에서도 지가 중심이네!! 너가 죽인거야 개ㅅ꺄" "야이 씨ㅂ새꺄" "악마ㅅ끼" 등 입에 담지 못할 정도의 심한 욕을 하며 동생 이현배 사망은 김창렬 때문이라며 그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이틀 뒤인 2021년 4월 19일 이하늘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이와 관련한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했습니다.
DJ DOC의 수입을 전담해서 관리하는 김창열은 DJ DOC 의 노래들의 작사를 담당해준 이현배에게 금전적인 이익 배분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DJ DOC 멤버들 다같이 돈을 모아 제주도에 땅을 구입했는데 김창열은 1억2천만원을 투자, 돈이 없다는 정재용을 대신해 이하늘이 2억 6천만원을 투자해서 땅을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매달 이자비용으로 69만원이 나가자 1년이 지났을 무렵 김창열은 이하늘과 정재용에게 이자 비용이 아까우니 리모델링을 해서 게스트 하우스와 카페를 하자며 제안을 합니다.
이 제안은 코로나 전의 상황이었으며 정재용은 돈이 없어서 못한다고 밝혔고 이하늘은 정재용을 대신해 이현배에게 같이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이현배는 인천에 있던 2억 3천짜리 아파트를 팔고 자신의 재산과 모든 짐을 싸고 제주도로 이주한 이후 카페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고 직접 돌도 나르고 나무도 심으며 의지를 불태웠다고 합니다.
그 후 이하늘 결혼식을 제주도 땅 근처에서 진행을 했는데 피로연에서 김창렬이 와서 인테리어 비용이 8천만원 정도 들줄 알았는데 1억 2천이면 못할꺼 같다. 와이프와 상의했는데 수익성이 안될것 같다며 게스트하우스 하자고 의견을 낸 김창열은 빠지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하늘과 이현배는 그로 인해 부도가 났다고 하는데요. 이현배는 본인의 전재산을 들고 제주도에 내려 왔는데 어쩔 수 없이 제주도 연세를 내는 집에 살게 되었고 그 후로부터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하늘은 돈 버는 방법은 곡을 쓰자는 결론이 났고 2년동안 곡작업을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김창렬은 작업실에 2번 왔다고 하며 곡 마스터링만 넘기는 상황에서 김창열은 DJ DOC 못한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며칠 뒤 인터넷 기사를 통해 김창열이 싸이더스 대표가 됐다는 보도를 보며 어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 와중에 이현배는 근근히 제주방송 리포터도 하며 살았는데 오토바이 배달 알바라도 하기 위해 형인 이하늘에게 제주도로 오토바이를 보내달라고 하자 위험하니까 형인 이하늘은 반대를 합니다.
그래서 몰래 몰래 알바를 했는데 배달알바를 하다가 사고를 당해서 20m~30m 날아가 죽을뻔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MRI도 못 찍었으며 이 모든 상황은 김창열 본인에게 잘못이 있다고 하소연한것입니다.
자신이 10년동안 참아온 모든 것들을 폭로할 예정이라고 선포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DJ DOC 활동을 하며 지내왔던 나날, 이하늘과 이현배의 각별한 우애사이를 두고 향후 어떻게 진행일 될지 두고봐야 할 문제입니다.